사무실이 DDP근처라 많은 전시들과 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만,
M.M.D작업 때문에 클로징시간에 가거나 놓치는 일이 빈번했다...
하지만 어제 이영희 선생님 VIP 오프닝에 가게 되서 전시를 보러 갔는데
너무나 멋지고 훌륭한 분들도 너무 많이 오셔서 영광이었지만...

한복들이 너무나 예뻐서 그분들과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넋을 잃고야 말았다...

해외 컬렉션의 꾸뛰르들을 보고 있으면 대단하다고 감탄할때가 많았는데,
막상 손으로 한올한올 수놓아진 자수를 두눈으로 직접보니...
그것들이 눈에 보이질 않는구나... 아름답다.... 한국의 미... 한복.....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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